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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HOU전 멀티히트로 타율 0.293...팀은 3:7 패
정현규 기자 | 2016.07.16 17:12
이대호.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이대호가 후반기 첫 경기부터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이대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안타를 추가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2할 9푼 3리(181타수 53안타)까지 끌어올리며 3할 타율에 7리 차까지 다가섰다.

시애틀이 0-1로 뒤지던 2회말 1사 1루 때 첫 타석에 선 이대호는 휴스턴의 선발투수 덕 피스터와 5구 승부 끝에 투심을 공략하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0-6으로 점수 차가 벌어진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홈런 보다 어렵다는 2루타를 때려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스터의 투심 패스트볼(140km)을 잡아당겨 좌익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기록했다. 시즌 5호 2루타였다. 두 번이나 같은 코스에 당할 이대호가 아니었다. 후속 타자 애덤 린드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던 이대호는 폭투 때 홈까지 뛰어 들어오며 득점에 성공했다.

시애틀이 3-6까지 따라붙은 6회말 1사 1루 때는 바뀐 투수 마이클 펠리즈의 초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쳤다. 96마일 빠른 공을 그대로 잡아당겼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과 이어지지는 않았다.

3-7 상황이던 8회말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지만 8구째까지 이어지는 승부 끝에 슬라이더에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쳤다. 시애틀은 3-7로 패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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