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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 29점’ 오리온, 모비스 꺾고 13년 만에 챔프전 진출
정현규 기자 | 2016.03.12 19:28
오리온 헤인즈. (C) 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오리온이 2002-2003시즌 이후 1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오리온은 12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에서 76-59로 이겼다.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더블더블(29점, 14리바운드)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승리로 1~3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오리온은 2002-2003시즌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이날도 1~2차전과 마찬가지로 저득점 경기가 펼쳐졌다. 오리온은 애런 헤인즈(9점, 7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을 30-25로 마감했다.

후반 들어 득점포가 터지기 시작했다. 오리온은 헤인즈, 모비스는 양동근이 3쿼터에만 각각 9점과 8점을 몰아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오리온 화력이 조금 더 좋았다. 오리온은 문태종(5점)과 조 잭슨, 최진수, 이승현(이상 4점)이 득점에 가담하며 56-43까지 달아났다.

기세를 올린 오리온은 4쿼터에도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에도 헤인즈가 11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선봉에 섰다. 모비스는 커스버트 빅터가 8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승패를 뒤집지 못했다. 오리온은 3연승을 달리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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