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와 오리온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C) 모비스 농구단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모비스 농구단은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를 맞아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응원에 나섰다.

사용자들은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뒤 본인의 좌석 자리를 입력하면 응원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휴대폰 화면 색깔이 바뀌는 단체 응원 퍼포먼스를 연출할 수 있다. 앞선 1차전 경기에서 조명 시설에 휴대폰 응원 물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응원 어플리케이션은 이 밖에도 모비스 경기 및 선수들의 실시간 기록 확인과 함께 구단 홈페이지 접속도 가능하다.

모비스는 현재 어플리케이션에 각종 이벤트 및 컨텐츠를 추가시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한편 모비스는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를 방문한 관중을 대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10명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비스’ 혹은 ‘피버스’ 검색 후 ‘xSync for 울산모비스’ 를 설치하면 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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