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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 펄펄’ KCC, 인삼공사 잡고 4강 PO 첫 승
정현규 기자 | 2016.03.07 21:05
KCC 안드레 에밋. (C) 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정규리그 우승팀 KCC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CC는 7일 오후 7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서 80-58로 이겼다.

이 승리로 KCC는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73.7% 확률을 가지고 갔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확률은 73.7%다.

외국인 선수 에밋이 27점, 8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승진(15점, 16리바운드)과 허버트 힐(11점, 6리바운드), 김민구(11점)도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인삼공사는 찰스 로드(18점, 15리바운드)와 마리오 리틀(17점, 6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적지에서 1패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우승팀 KCC는 지난달 21일 이후 2주 만에 공식 경기에 나섰다. 체력을 축적한 KCC는 1쿼터부터 매섭게 공격했다. 안드레 에밋이 1쿼터에만 13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하승진과 전태풍은 각각 리바운드 3개를 잡아내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KCC는 22-12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인삼공사 찰스 로드가 맹활약을 펼쳤다. 찰스 로드는 2쿼터 10분 동안 혼자 10점, 6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펄펄 날았다. 그러나 KCC는 허버트 힐과 김민구, 전태풍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39-29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기세를 올린 KCC는 후반에도 뜨거운 손끝을 자랑했다. KCC는 3쿼터 하승진과 허버트 힐, 김민구가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인삼공사는 찰스 로드(6점)와 마리오 리틀(4점)이 10점을 합작하며 추격했지만 KCC가 54-43으로 3쿼터 리드를 지켰다.

KCC는 골밑 우위를 앞세워 4쿼터를 마무리했다. KCC는 4쿼터에만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내며 상대(6개)를 압도했다. 에밋(9점)과 하승진(8점)은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쐐기를 박았다. KCC는 80-58로 1차전을 마무리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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