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패장 박미희 감독,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
김가을 기자 | 2016.01.25 19:39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이 경기 중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C) 흥국생명

[스포츠타임스=인천, 김가을 기자] “졌지만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봤다.”

패장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의 말이다.

박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25일 오후 5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흥국생명(13승 9패)은 2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흥국생명은 기업은행을 상대로 4전 전패를 당했다. 다섯 번째 대결에서 1세트를 챙기며 첫 승 의지를 불태웠다. 2~3세트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4세트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그러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뒤 박 감독은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비록 졌지만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봤다.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승점 1점도 땄다.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2연패에 빠진 흥국생명은 오는 27일 2위 현대건설과 맞대결을 펼친다. 박 감독은 “하루 쉬고 경기를 치르는 것이라 체력적으로 걱정이 된다. 우리가 가는 길을 잘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가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