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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치어리더 변신’ 홍아란, “이제는 농구로 보여드리겠다”
김가을 기자 | 2016.01.17 16:35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치어리딩에 도전한 KB스타즈 홍아란. (C) WKBL

[스포츠타임스=당진, 김가을 기자]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당진 실내체육관.

1쿼터가 끝나자 경기장이 뜨거운 함성으로 뒤덮였다.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녀 선수 치어리딩’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환호성이었다.

이날 6개 구단 미녀 선수들은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해 팬들 앞에 섰다. KB스타즈 대표 미녀 홍아란 역시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치어리딩에 도전한 홍아란은 “6명이 다 같이 모여서 연습한 것은 딱 하루뿐이다. ‘틀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다들 집중한 덕분에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며 웃었다.

2011년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홍아란은 올스타전 이벤트 단골 손님이다. 지난 시즌에는 신지현(KEB하나은행)과 함께 ‘거위의 꿈’을 열창해 팬들에게 환호 받은 바 있다.

두 시즌 연속 특별 공연에 나선 홍아란은 “노래도 어렵고 춤도 어렵다. 춤은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야한다. 짧은 옷도 어색했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은 모두 한 것 같다. 이제는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농구 선수인 만큼 농구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자프로농구 축제 올스타전을 마무리한 홍아란은 오는 20일 안방인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전에 출격 대기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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