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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장장 3시간 동안 '눈물 열연’
김다현 기자 | 2015.12.29 09:23
신민아. (C)몽작소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장장 3시간 동안 ‘폭풍 눈물’ 연기를 펼쳐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신민아는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에서 몸꽝 변호사에서 과거 우월한 리즈시절 미모를 되찾은 강주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회에서는 소지섭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몸에 리본을 장식한 채 설레어하며 소지섭을 기다리던 신민아가 갑작스레 화장대 위 거울이 깨지자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히는 모습이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신민아가 28일 방송된 13회분에서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소지섭의 병실 앞에 찾아가 ‘폭풍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을 선보이는 것.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사실에 넋을 잃은 듯 눈물을 떨구는 신민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리게 했다.

신민아의 ‘오열 연기’ 장면은 지난 24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은 신민아가 소지섭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지만, 얼굴도 보지 못한 채 돌아가야 하는 장면. 신민아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장장 3시간이 넘도록 소지섭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으로 인해, 결국 눈물을 터트리고 마는 열연을 펼쳐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신민아는 병실 문 앞에서 소지섭의 상태가 괜찮은지 한번만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최진호에게 애원하는, 애절한 눈물연기를 펼쳐냈던 터. 이어 신민아는 주머니에서 소지섭이 늘 자신에게 붙여줬던 밴드를 꺼내 병실 문 앞에 붙인 후 손바닥을 대고 하염없이 뚝뚝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담아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오열하는 신민아의 모습이 스태프들의 눈시울마저 붉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신민아는 온 힘을 다해 눈물 연기에 몰입한 탓에 ‘컷’ 소리에도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주변 인물들의 동선이 맞지 않아 NG가 발생, 감정의 흐름이 끊겼음에도 촬영에 들어가면 곧바로 눈물을 쏟아내는 열연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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