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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준열 대표이사. (C)SK와이번스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SK와이번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류준열(柳俊烈, 51세) SK텔레콤 성장전략실장이 선임됐다.
신임 류준열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SK텔레콤 전략기획그룹장, 서비스탑 대표이사를 거쳐 SK텔레콤 성장전략실장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3년간 SK와이번스를 이끌었던 임원일 전 대표이사는 SK텔레콤 고문으로 위촉됐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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