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넥센, 외국인 투수 로버트 코엘로 영입
정현규 | 2015.12.03 15:17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넥센히어로즈는 3일 오전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코엘로(Robert Coello/우투우타/투수/미국)와 총액 55만불(사이닝보너스 포함)2016시즌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입단 직후 로버트 코엘로는 넥센에서 선수생활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아시아권 리그에서 처음 선수생활을 하는데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이 나를 설레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넥센은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만큼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들었다. 나 또한 팀의 구성원으로 빨리 자리매김해 동료들과 내년 시즌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넥센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1984년 미국 뉴저지 출신으로 2004년 메이저리그 신시네티 레즈에 지명 받은 로버트 코엘로는 2010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28경기에 출전해 231세이브(평균 자책점 5.90)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타고투저로 알려진 퍼시픽 코스트 리그(PCL)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팀 새크라멘토와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팀 라운드락에서 16경기 선발로 출전해 76(평균 자책점 4.18)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218경기에 출전해 382714세이브(평균 자책점 3.37)를 기록했다.

로버트 코엘로는 195cm, 115kg의 큰 키에서 나오는 빠른 직구와 함께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갖췄다.

140km 후반에서 150km 초반의 빠른 직구와 커터를 구사하며 너클볼에 가까운 포크볼을 포함해 커브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탈삼진 능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투구 매커니즘과 예리한 직구 각도로 메이저리그 통산 9이닝 당 12.1(마이너리그 9.4)의 삼진을 기록했다.

로버트 코엘로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 집에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내년 1월 중순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3일 라이언 피어밴드, 26일 대니 돈과 각각 계약을 체결한 넥센히어로즈는 이날 새로운 외국인 투수 로버트 코엘로를 영입하며 2016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사진=로버트 코엘로, (C) 넥센히어로즈]

정현규  chkrab@thespor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