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농구 KBL
‘패장’ 유도훈 감독, “개인적으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
김다현 | 2015.09.25 21:26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우리 팀은 개인적으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

패장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이 씁쓸함을 감추지 않았다.

유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는 25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73-8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전자랜드(41)는 개막 후 연승행진을 ‘4’에서 마감했다.

종전까지 4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던 전자랜드는 이날 경기에서도 전반 한때 25-19로 앞섰다. 그러나 2쿼터 중반 상대에게 속공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 후 유 감독은 기본적인 것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수비가 되야 공격을 하는데,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다 보니 방향을 잃었다. 자연스레 공격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자랜드는 SK(7)보다 많은 12개의 실책을 범하며 공격 기회를 놓쳤다. 반면 장기인 3점슛은 단 3개만 꽂아 넣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자랜드는 앞선 4경기에서 평균 6.75개의 3점슛을 기록했다.

유 감독은 개인적으로 협력 수비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다. 선수들에게 우리는 개인적으로 뭘 하려고 하면 안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말했다.

5연승의 길목에서 패한 전자랜드는 28일 오후 4시 홈으로 원주 동부를 불러들여 경기에 나선다. 전자랜드가 다음 경기에서 패배의 아픔을 씻어낼 수 있을지 결과가 궁금하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
사진=유도훈 감독, (C) KBL]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다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