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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 31점’ kt, 동부 꺾고 시즌 2승
김다현 | 2015.09.24 20:56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이재도의 맹활약을 앞세운 kt가 동부를 꺾고 올 시즌 홈 첫 승을 챙겼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부산
kt24일 오후 7시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86-7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t(2승 3패)는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반면, 동부(23)2연패에 빠졌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재도는 개인 통산 프로 최다인 
31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커스 블레이클(18점, 10리바운드)과 박철호(18)도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지난 경기에서 나란히 패배를 기록한 두 팀은 승리를 챙기기 위해 초반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 kt가 달아나면 동부가 추격하는 모습이었다. kt1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15-14 리드를 잡았으나, 두경민과 허웅에게 점수를 내주며 15-18로 밀렸었다.


그러나 kt는 윤여권이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꽂아 넣으며 추격에 나섰고
, 코트니 심스가 점수를 보태며 19-181쿼터를 마무리했다.


두 팀은
2쿼터 시작과 동시에 단신 외국인 선수를 투입했다. kt는 마커스 블레이클과 이재도, 동부는 라샤드 제임스와 허웅의 콤비 플레이를 활용해 빠른 농구를 선보였다. kt와 동부는 점수를 주고 받으며 기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집중력을 발휘한 것은
kt였다. kt는 2쿼터 중반 이재도의 3점슛으로 앞서나갔다. 전반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이재도가 실책을 범했으나, 곧바로 만회하며 40-35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동부의 추격이 거세졌다
. 동부는 두경민의 연속 득점과 한정원의 2점슛을 앞세워 3쿼터 시작 3분여 만에 44-44 동점을 만들었다.


홈 팬들의 응원을 받은
kt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박상오를 시작으로 이재도와 박철호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때 60-46으로 크게 앞섰다. 이에 동부는 박지현의 연속 3점슛으로 맞불을 놨지만, kt62-58로 앞서며 3쿼터를 끝냈다.


리드를 잡은
kt4쿼터 시작과 동시에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박철호의 2점슛을 시작으로 오창환이 점수를 보태며 점수 차를 벌렸다. 반면 동부는 4쿼터 시작 4분이 넘도록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적극적인 공격으로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80-68로 앞선 kt는 이재도와 박상오, 박철호 등을 빼고 벤치 선수를 투입하는 여유를 가졌다.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kt는 올 시즌 홈 첫 승을 기록했다.


[
사진=이재도, (C) KBL]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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