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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스페셜리스트’ 장현수, 이번에도 미션 완수
강종훈 | 2015.09.09 00:54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페널티킥 스페셜리스트장현수(광저우 부리)가 이번에도 미션을 완수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8일 밤 11(이하 한국시각) 레바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차전에서 장현수의 선제 페널티킥 골을 앞세워 3-0 으로 이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장현수는 곽태휘
(알 힐랄),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진수(호펜하임)와 함께 한국의 수비를 담당했다.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상대 공격수를 막던 장현수는 전반 22분 상대 골문 앞에 섰다. 석현준(비토리아FC)이 상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페널티킥 스페셜리스트로 나선 장현수는 레바논 골대 오른쪽 아래를 향해 정확한 슈팅을 날렸다. 장현수의 슛은 그대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장현수는 팀에서 수비를 담당하지만
, 동시에 페널티킥 스페셜리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장현수는 레바논전은 물론이고 그동안 여러차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을 넣은 바 있다.


지난달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안컵 일본전에서 장현수는 김민우가 상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골로 연결했다. 덕분에 한국은 2008년 이후 7년 만에 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장현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때도 페널티킥 스페셜리스트로 나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주장 완장을 차고 대회에 나선 장현수는 일본과의 8강전에서 후반 43분 이종호가 얻은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했다. 태국과의 4강전에서도 전반 43분 이재성이 얻은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100% 성공률을 기록했다.


중앙 수비는 물론이고 오른쪽 풀백 등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하는 장현수가
페널티킥 스페셜리스트역할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자기 임무를 착실히 수행하는 장현수의 활약에 대한민국호는 순항하고 있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
사진=장현수, (C) 대한축구협회]

강종훈  kudo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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