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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 제임스, 시선 사로잡은 화려한 개인기
강종훈 | 2015.09.05 16:50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라샤드 제임스(원주 동부)가 화려한 플레이로 농구 팬들을 매료시켰다.


제임스가 속한 동부는
5일 오후 3시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랴오닝(중국)2015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62-51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 교체 출전한 제임스는 15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동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한국 무대를 밟은 제임스는 공식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그는 토크 앤 텍스트(필리핀)와의 첫 경기에서 25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110-71 승리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183cm 단신임에도 화끈한 덩크를 터뜨리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 1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코트에 처음 들어선 제임스는 화려한 개인기로 시선을 끌었다.


제임스는 교체 투입 직후 상대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스탭백으로 깔끔하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손맛을 본 제임스는 곧바로 깔끔한 3점슛을 꽂아넣으며 팀 분위기를 띄웠다.


2
쿼터에도 활약은 계속됐다. 특히 경기 시작 130여초 만에 속 시원한 원 핸드 덩크슛을 터뜨리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당시 제임스는 재치있는 가로채기 후 엄청난 속도로 상대 골밑으로 달려가 화끈한 덩크슛을 꽂아 넣었다.


전반 단
66초 동안 7점을 몰아넣은 제임스는 후반에도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팀이 34-35로 밀리던 3쿼터 후반에는 3점슛 라인을 훌쩍 넘는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역전을 이끌었다. 기세를 올린 제임스는 허 티엔주를 앞에 두고 재치 있는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냈다.


4
쿼터 초반 휴식을 취한 제임스는 경기 막판 투입돼 상대의 허를 찌르는 2점슛으로 또 한 번 팬들을 놀라게했다. 호쾌한 덩크슛은 물론이고 내외곽을 오가는 현란한 개인기로 팬들을 사로잡은 제임스가 다음 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


[
사진= 라샤드 제임스, (C) KBL]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강종훈  kudo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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