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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女핸드볼, ‘숙적’ 일본 대파하며 결승 선착…銀확보
정현규 | 2015.07.10 19:19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 U대표팀이 숙적일본을 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백상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오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핸드볼 A조 조별예선 4차전에서 숙명의 라이벌일본을 42-21(21-8, 21-13)으로 물리쳤다. 조별예선에서 우크라이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차례로 꺾은 한국은 이번 승리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A1위를 확정, 13일 열리는 결승전에 선착했다.

한일전답게 관심은 뜨거웠다. 1,526석 대부분이 관중들로 들어찼다. 열광적인 홈 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필드플레이어 전원이 득점을 기록하며 화답했다. 특히 최수민(서울시청)6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권한나(서울시청)와 유소정(SK)5골씩을 더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한국의 골 잔치가 펼쳐졌다. 류은희를 시작으로 심해인, 최수민, 정유라, 강은혜까지 고르게 일본의 골 망을 흔들었다. 반면 일본은 첫 골을 넣는 것도 쉽지 않았다. 한국의 수비에 막혀 경기 시작 후 9분이 지난 후에야 어렵사리 첫 득점을 올렸다.

전반 막판 한국은 에이스 김온아까지 득점에 가세해 21-8, 압도적인 차이로 앞섰다. 한국은 필드플레이어 전원을 교체했다. 이은비와 구예진, 조수연 등 후반전 교체된 선수들 역시 전원 득점에 성공했다. 20점 차로 격차를 벌린 한국의 일방적인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한국은 A조에서 유일하게 4승을 거두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아직 루마니아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지만 이 경기 결과는 큰 의미가 없다. 이 경기에서 패하고 A2위 세르비아와 동률이 되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의해 한국이 앞서기 때문에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은 11일을 쉬고 12일 오후 나주실내체육관에서 루마니아를 상대로 A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유소정. 유니버시아드 조직위]

 

정현규  chkrab@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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