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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2위 지키기’ 신한은행 vs ‘한 번은 이긴다’ 하나외환
홍성욱 | 2015.02.16 11:09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위 신한은행과 5위 하나외환이 시즌 6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16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만난다. 홈팀 신한은행은 현재 199패로 2위다. 선두 우리은행과 4.5게임차라 정규 시즌 우승은 사실상 멀어졌다. 오히려 3KB스타즈와 1.5게임차라 방심하다가는 3위가 될 수도 있다. 더구나 두 팀은 오는 2125일 백투백 경기를 갖는다.

신한은행 입장에선 그 전에 2게임차를 만들어놔야 마음이 편하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치면 플레이오프 1차전을 홈에서 치른다. 여러모로 유리하다. 오늘 상대인 하나외환전은 이런 이유에서 더욱 중요하다.

하나외환은 821패로 5위다. 최하위 KDB생명과는 이미 3경기차로 벌어졌다. 오늘은 신한은행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지금까지 5차례 맞대결에서 하나외환은 모두 패했다. 1라운드 60-75를 시작으로 2라운드(41-59)3라운드(64-72)까지는 완패였다. 그러나 토마스가 복귀한 이후 가진 지난 144라운드(77-83)경기와 1305라운드 경기(59-63)는 점수차가 줄어들었다.

오늘 경기의 포인트는 외국인선수 대결에서 찾을 수 있다. 하나외환의 엘리사 토마스를 신한은행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외곽슛이 좋은 하나외환에 대해 신한은행이 맞불을 놓을 수 있느냐도 체크포인트다.

신한은행은 13일 용인 삼성전에서 46-48로 패했다. 두 팀 합계 100점이 되지 않는 졸전이었다. 3점슛 16개를 던지고도 1개만이 성공됐다. 오늘 얼마나 분위기를 빨리 바꿀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하나외환도 마찬가지다. 14일 우리은행전에서 58-73으로 대패했다. 2연승 상황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패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올 시즌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한 아쉬움을 오늘 달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두 팀 모두 사력을 다할 경기다. 의외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도 제법 높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신한은행 선수들. WKBL]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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