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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KPGA 상금왕 경쟁, 마지막 경우의 수만 남았다
홍성욱 기자 | 2025.11.05 12:16
옥태훈(왼쪽)과 이태훈. [KPGA 제공]

아직 상금왕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2025 KPGA(한국프로골프투어)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 in JEJU'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 7,259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미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은 옥태훈(금강주택)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옥태훈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시즌 3승을 자랑하는 옥태훈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다면 1992년 최상호 이후 33년 만에 투어 4승 선수가 탄생한다. 

다만 상금왕 타이틀은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 현재 상금 1위는 옥태훈(10억 6,964만 7,495원)이고, 2위는 이태훈(8억 6,338만 126원)이다. 두 선수의 격차는 2억 626만 7,369원이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다면 상금 2억 2천만 원을 수령한다. 컷오프가 없는 이번 대회 특성상 최종라운드가 끝나야 상금왕 타이틀도 확정될 전망.

다만 미리 예측 가능한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단 한 가지만 나온다. 우선 상금 2위 이태훈이 우승을 차지하고, 동시에 옥태훈이 18위 밖으로 밀려나야 한다. 이럴 경우에만 이태훈이 상금왕에 오르고 나머지 경우에는 옥태훈의 상금왕이 확정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선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이 최종 결정된다. 최저타수상인 ‘덕춘상’ 외에도 ‘장타상’을 포함해 각종 타이틀 1위가 결정된다.

11월 제주는 가장 빛나는 달이다. 내륙의 쌀쌀함과는 달리 제주의 날씨는 화창할 전망. 이번 대회에는 많은 갤러리들이 현장을 찾아 장타와 호괘한 샷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입장권 요금은 1만 원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KPG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KPGA 회원과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장애인, 국가유공자도 관련 서류를 지참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갤러리 주차장은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4554-22 주차장 4'를 사용한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매라운드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마지막 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현장 관람을 하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 됐다.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는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 파우치, KPGA 항공커버와 함께 다양한 골프 용품이 갤러리를 기다리고 있다.

최종라운드 시상식 종료 후에는 세라젬 M6와 사츠마 골프 앤 온천리조트 2박 3일권 추첨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 KPGA 관람객 성향조사에 참여하는 갤러리에게도 골프용품, 마사지기기, 커피쿠폰 등의 선물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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