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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헤이수스 총액 100만 달러에 영입…키움서 13승 올리고 탈삼진 2위 활약
정현규 기자 | 2024.12.02 04:54
헤이수스. (C)kt wiz

kt wiz가 왼손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헤이수스는 kt와 총액 100만 달러(연봉 8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헤이수스는 2024시즌 30경기에 선발로 나와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탈삼진 178개로 2위에 올랐고, 선발로 나와 6이닝 이상 던지고 자책점 3점 이하로 막는 퀄리티스타트도 20번으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인상적인 투구 덕에 헤이수스의 보장 연봉은 올해 60만 달러(인센티브 20만 달러 별도)에서 내년 100만 달러로 절반 가까이 뛰었다.

나도현 kt 단장은 "헤이수스는 2024시즌 KBO리그에서 정상급 기량을 보인 검증된 투수"라며 "좋은 구위와 제구를 갖추고 있으며 내년 선발진에서 원투 펀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헤이수스는 2025시즌 스프링캠프 시작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11월 29일 오른손 투수 윌리암 쿠에바스와 재계약한 kt는 2025시즌 외국인 투수 라인업을 베네수엘라 듀오로 꾸렸다.

쿠에바스는 2024시즌 kt에서 31경기 나와 7승 12패, 평균자책점 4.10의 성적을 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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