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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 [KLPGT 박준석] |
복귀한 윤이나가 대상을 수상했다.
윤이나(하이트진로)는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지난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를 알고도 경기를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는 논란 끝에 징계가 3년에서 1년 6개월로 경감되면서 이번 시즌 투어에 복귀했다.
이후 윤이나는 특유의 장타력을 앞세워 25개 대회에 출전해 14차례 톱10에 진입하는 실력을 뽐냈다. 우승은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한 차례뿐이었지만,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온 데 힘 입어 투어 일인자로 우뚝 섰다.
2024시즌 윤이나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폭발적이었다. 이는 위메이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으로 귀결됐다. 3관왕을 차지한 것. 역대 12번째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윤이나는 최저타수상 부상으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상금왕 부상으로 덕시아나 상품권을, 위메이드 대상 부상으로 현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윤이나는 "2024년은 제게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 뒤, 부모님께 감사를 돌렸다. 팬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은 유현조(삼천리)에게 돌아갔다. 유현조에게는 신인상 트로피와 함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부상으로 받았다.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다승왕 경쟁에서 마다솜(삼천리), 박지영, 박현경(한국토지신탁), 배소현, 이예원(KB금융그룹) 등 5명이 받았다. 나란히 시즌 3승에 성공했다. 다승왕을 수상한 5명에게는 부상으로 ‘감탄브라 상품권’이 제공됐다.
올해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김민별(하이트진로), 김재희(SK텔레콤), 노승희(요진건설산업), 문정민, 배소현, 유현조(삼천리) 등 6명은 ‘KLPGA 위너스클럽’에 가입하며 시계를 부상으로 받았다.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정예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는 박결(두산건설 We’ve), 박지영(한국토지신탁), 박채윤(지원건설), 지한솔(동부건설), 최은우(AMANO)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5명은 상품권을 받았다.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한화큐셀) 등 정규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14명의 선수에게는 국내 특별상 트로피와 함께 시계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골프 기자단에서 수여하는 기량발전상인 ‘Most Improved Player Award’ 수상자는 배소현(프롬바이오)이 호명됐고, 골프팬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의 영광은 황유민(롯데)에게 돌아갔다. 황유민은 인기상 트로피와 함께 ‘크리스에프앤씨 상품권’을 받았다.
드림투어 상금왕 자리에 오른 송은아와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최혜정이 트로피와 함께 상품권을 받았다.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자선기금 203,240,000원이 월드비전에 전달됐다.
시상식을 끝으로 2024시즌을 마친 KLPGA 투어는 2025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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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상의 주인공 유현조. [KLPGT 박준석]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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