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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한 시즌 최다 202안타' 레이예스, 롯데와 재계약
정현규 기자 | 2024.11.27 01:48
레이예스 KBO 단일시즌 최다 안타. (창원=연합뉴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202개)을 세운 빅터 레이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했다.

롯데는 26일 "외야수 레이예스와 보장 금액 10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를 합쳐 총액 12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올해 95만 달러(보장 금액 70만 달러+인센티브 25만 달러)를 수령한 레이예스는 보장액수를 30만 달러 늘려 계약했다.

올 시즌 레이예스는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2, 202안타, 111타점, 15홈런을 올렸다.

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린 10월 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는 안타 2개를 추가해, 2014년 서건창(올 시즌 KIA 타이거즈)이 넥센 히어로즈에서 작성한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201개)을 경신했다.

롯데는 '건강'과 '콘택트 능력'을 과시한 레이예스와 내년에도 동행하기로 했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레이예스는 팀을 먼저 생각하며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는 투혼을 보여줬다. 또한 타격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며 "다가오는 시즌에도 중심 타자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약을 마친 레이예스는 "롯데 자이언츠, 부산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년 시즌 동료 선수들과 함께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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