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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수비상 발표…투수 하트, 외야수 에레디아·정수빈·홍창기
정현규 기자 | 2024.11.25 00:33
역투하는 NC 하트. (창원=연합뉴스)

NC 다이노스의 왼손 투수 카일 하트와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두산 베어스 정수빈, LG 트윈스 홍창기가 2024 KBO 수비상 투수 부문,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두 부문 수상자를 먼저 발표했다.

하트는 투표인단 점수 71.94점과 투수 수비 기록 점수 20.41점 등 총점 92.35점을 받아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89.41점), 한화 이글스 류현진(87.76점)을 제치고 투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좌익수 부문 수상자 에레디아는 87.5점으로 구자욱(72.5점·삼성), 조수행(70.0점·두산)을 따돌리고 2년 연속 수상한다.

중견수 부문 정수빈은 95.83점을 획득해 이 부문 2위 박해민(76.39점·LG)을 큰 점수 차로 앞섰다.

우익수 홍창기도 97.92점으로 경쟁자들을 여유 있게 제치고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KBO 수비상은 2023시즌 제정돼 올 시즌 두 번째로 시상한다.

수비상 수상자는 각 구단 감독, 코치, 단장 등 11명씩 총 110명이 참여하는 투표(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는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포수와 내야수 부문 수비상 수상자는 25일 발표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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