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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파 안나린·4타 줄인 최혜진'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2R 공동 2위...선두와 2타 차
홍성욱 기자 | 2024.11.23 13:04
안나린(왼쪽)과 최혜진. [AFP=연합뉴스]

안나린과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안나린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7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가 된 안나린은 전날 단독 1위에서 공동 2위로 순위가 살짝 밀렸다.

최혜진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역시 8언더파 136타, 순위는 전날 공동 11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안나린과 최혜진은 아직 L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어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두 선수 모두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1위에 나선 에인절 인(미국)과는 2타 차를 기록하고 있다.

이 대회는 우승 상금이 400만 달러다. 우승 선수는 곧바로 상금 1위에 오를 수 있다. 현재 상금 1위 넬리 코다(미국)가 416만 달러를 기록중이기 때문이다.

코다는 양희영, 인뤄닝(중국), 후루에 아야카(일본), 지노 티띠꾼(태국)과 함께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에 올라 우승을 노리는 상황.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양희영이 코다와 같은 공동 4위에서 우승 가시권에 들어있다. 고진영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9위다.

신인상에 도전하는 임진희는 1오버파 145타, 공동 52위에 머물러 역전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현재 신인상 부문은 사이고 마오(일본)가 1위, 임진희가 2위다. 사이고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8위를 달리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최저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를 노리는 유해란은 1언더파 142타로 공동 27위다.

현재 평균 타수 1, 2위인 티띠꾼과 코다는 규정 라운드 수를 채우지 못해 베어 트로피 대상에서 제외됐다. 따라서 3위 유해란, 4위 후루에, 5위 인뤄닝 등의 경쟁으로 압축된 상황이다. 베어 트로피 또한 남은 이틀이 중요해졌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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