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배구 V리그
[현장메모] 이영택 감독의 근심 “실바 코트 복귀하지만 권민지는 오늘 결장”
김천=홍성욱 기자 | 2024.11.19 18:23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C)KOVO

“오늘 실바가 복귀한다.”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19일 김천 한국도로공사전에 앞선 사전인터뷰에서 실바 복귀를 확인했다.

이영택 감독은 “실바의 최근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본인도 뛸 수 있다고 한다. 이틀 동안 훈련을 했는데 상태도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실바는 지난 6일 IBK기업은행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오른쪽 종아리 근막 손상으로 10일 도로공사전에 이어 14일 IBK기업은행전도 나서지 못했다.

현재 GS칼텍스는 3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실바가 복귀하는 건 분명 반가운 사실이다.

이영택 감독은 “실바의 부상 부위 통증은 사라진 상태다. 하지만 위험성이 있는 부위다. 조정하면서 이틀 동안 볼훈련을 했다”라고 경계심을 보이기도 했다. 시즌이 긴 만큼 무리시키지 않고, 상태를 지켜보며 완급을 조정하겠다는 것이 이영택 감독의 생각이다.

이 감독의 부상에 따른 고민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실바가 돌아오지만 권민지가 결장한다.

이영택 감독은 “(권)민지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이번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원래 좋지 않았던 부위였는데 페퍼저축은행전 때 블로킹을 하다 추격을 받았다. 현재 치료중이다. 오늘 경기는 우수빈이 선발로 투입된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부상자들이 많다. 유서연은 후위에서만 나서고 있고, 김주향은 외부 재활중이다. 안혜진이 선수단에 합류했지만 아직 경기에 나설 수는 없다.

이영택 감독은 “이렇게 부상이 많은 경우는 처음이다. 조금 난감하지도 하다. 하지만 뛸 수 있는 선수들로 최상의 조합을 만들어야 한다. 오늘도 여러 경우에 대비해 구상은 하고 나왔다. 일단 먼저 나간 선수들이 잘해주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감독에 따르면 유서연은 아직 점프 훈련까지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전위에서 활약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이칼레스건 부상이라 서두르면 무리가 갈 수 있어 조심스럽다.

많은 부상 선수가 있는 가운데 악전고투를 이어가는 GS칼텍스다. 하지만 오늘은 에이스 실바의 귀환 하나로 큰 위안거리를 삼을 수 있다.

실바의 공격결정력이 얼마나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김천=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천=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