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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뻐하는 현대건설 선수들. (C)KOVO |
현대건설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현대건설은 5일 경상남도 통영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 통영-도드람컵 여자배구대회 IBK기업은행과의 준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10, 25-17)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결승전에 진출한 현대건설은 앞선 경기에서 승리한 정관장과 6일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됐다.
현대건설은 1세트 역전극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14-18로 밀린 상황에서 모마의 백어택을 시작으로 상대 범실과 양효진의 중앙 득점, 위파위의 블로킹 득점으로 20-20 동점에 성공했고, 김다인의 서브 득점으로 역전까지 끌어냈다. 모마는 세 차례 공격 득점으로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이후 2세트와 3세트는 일방적인 전개였다. 현대건설은 모마가 17점, 양효진이 13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고, 이다현이 8점을 도왔다. 위파위도 6점을 올렸다. 공격득점 42-38 우위, 블로킹 8-5 우위 속에 경기를 풀어냈다. 무엇보다 범실이 7개로 매우 적었다. 상대 21개와는 14개 차이를 보였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18점을 올렸지만 공격성공률은 28.8%로 낮았다. 육서영이 8점, 이주아가 7점을 올렸지만 1세트를 내준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제 통영에는 단 두 팀만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결승전은 6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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