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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키리치. (C)KOVO |
부키리치가 새 유니폼을 입고 리시브 이후 공격에 나섰다. 정관장이 접전 끝 승리를 가져갔다.
정관장은 30일 오후 7시 경상남도 통영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스코어 3-2(25-20, 18-25, 25-23, 24-25, 15-11) 승리를 거뒀다.
정관장은 이 승리로 1승을 기록한 반면 IBK기업은행은 1패로 대회를 출발했다.
이날 경기 양상은 정관장이 먼저 앞서면 IBK기업은행이 따라붙는 양상이었다. 1세트를 정관장이 따내고, 2세트를 IBK기업은행이 역전으로 거머쥐었고, 3세트와 4세트도 같은 흐름의 반복이었다.
3세트 24-23에서 정관장이 박은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환호했고, 4세트는 IBK기업은행이 17-21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극을 펼쳤다. 빅토리아의 마지막 백어택은 압권이었다.
승부는 마지막세트에서 결정됐다. 정관장이 10-8까지 앞서며 승리를 향해 5점을 남긴 가운데 부키리치의 백어택, 표승주의 왼쪽 강타가 더해졌다.
IBK기업은행이 빅토리아의 왼쪽 강타로 10-12까지 간극을 좁히자, 정관장은 메가의 왼쪽 터치아웃 득점으로 13-10 리드를 유지했다. 정호영은 결정적인 블로킹 득점으로 팀을 매치포인트로 안내했다. 부키리치는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환호했다.
이날 경기 부치리치는 31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메가는 22점으로 원투펀치를 형성했고, 표승주가 13점으로 뒤를 이었다. 박은진은 7점, 정호영은 5점을 더했다.
정관장은 공격득점 66-60 우위, 블로킹 16-12 우위 속에 경기를 풀어냈다. 범실이 31개로 상대 보다 9개가 많았지만 승리를 지키는 건 문제가 없었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31점, 이주아가 10점, 육서영이 10점, 이소영과 최정민이 각 7점을 올렸지만 마지막 뒷심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정관장은 10월 2일 흥국생명과 경기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아렌마레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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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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