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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6이닝 2실점 호투…롯데, 한화에 12:9 승리로 하루 만에 7위 복귀
정현규 기자 | 2024.09.15 02:05
반즈의 역투.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에 설욕하고 하루 만에 7위에 복귀했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선발 찰리 반즈의 호투 속에 타선의 응집력을 보이며 12-9로 승리했다.

롯데는 1회말 선두타자 윤동희가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기선을 잡았다. 1사 후에는 손호영의 2루타와 빅터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고, 전준우가 좌월 투런홈런을 날려 4-0으로 앞섰다.

한화는 3회초 권광민이 우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자 이진영과 문현빈이 각각 적시타를 날려 2-4로 추격했다.

그러나 롯데는 4회말 상대 실책 속에 타자일순하며 6안타로 6점을 뽑아 10-2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7회초 황영묵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만회했다. 5-12로 뒤진 8회초에는 문현빈이 싹쓸이 2루타를 치는 등 4점을 추가했으나 끝내 뒤집지는 못했다.

롯데 선발 반즈는 6이닝을 6안타 2실점으로 막아 시즌 9승(5패)째를 거뒀다.

한화 4번타자로 나선 문현빈은 팀의 패배 속에도 5타수 4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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