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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연합뉴스] |
삼성이 홈런 4발을 앞세워 롯데에 승리했다.
삼성은 3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2위 삼성은 70승 2무 56패를 기록하며 KIA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70승 고지에 올랐다. 또한 이날 패한 3위 LG와 승차를 3.5게임으로 벌렸다.
반면 8위 롯데는 5위 kt와 3경기 차가 됐다.
선취점은 롯데였다. 3회초 2사 2루에서 고승민이 좌전안타를 때려 1-0으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4회말 1사 후 박병호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큼직한 솔로아치를 그려 1-1을 만들었다. 박병호의 시즌 19호이자 통산 399호 홈런이다.
삼성은 2사 후 전병우도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2-1로 뒤집었다.
6회에는 구자욱이 솔로홈런을 날린 삼성은 8회에도 구자욱의 연타석 아치와 르윈 디아즈의 2루타로 2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삼성의 대포가 역전승을 끌어낸 날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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