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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삼 LG 투수코치. [LG 트윈스 제공] |
불펜 난조로 고전 중인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올해에만 투수코치를 두 번째로 바꿨다.
LG 구단은 29일 최상덕 투수 코치를 잔류군으로 보내고 1군 불펜 코치로 활동한 김광삼 코치를 새 투수 코치로 선임했다.
잔류군에 있던 장진용 코치가 1군으로 올라와 불펜 코치로 김광삼 코치를 돕는다.
김경태 코치가 건강 악화로 지난 7월 퓨처스(2군)팀으로 내려간 뒤, 최상덕 코치가 1군 마운드를 책임졌지만, 최근 구원진이 집단 부진에 빠지자 LG는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김광삼 코치에게 중임을 맡겼다.
김광삼 코치는 1999년 프로 데뷔해 2015년 은퇴할 때까지 LG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로 은퇴 후 2017년부터 육성군 재활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수업을 착실히 받아왔다. 투수들과 의사소통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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