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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딘 그랜드슬램' LG, SSG에 13:3 대승 거두며 미소
정현규 기자 | 2024.08.23 02:40
오스틴 딘이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에 대승을 거뒀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13-3으로 크게 이겼다.

홈런 2방을 포함, 안타 14개를 몰아친 LG가 초반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회 문보경의 우선상 1타점 2루타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먼저 낸 LG는 2회 무사 만루에서 터진 오스틴 딘의 우중월 그랜드 슬램에 힘입어 6-0으로 도망갔다.

오스틴은 시즌 28호 홈런을 한국 무대 첫 만루 홈런으로 장식하고 타점 107개 이 부문 1위를 질주했다.

SSG가 실책을 틈타 3회 3점을 따라붙었지만, LG는 4회 오지환의 좌월 투런포로 다시 도망간 뒤 6회 김현수의 희생플라이, 오지환의 중월 2루타, 박해민의 우전 적시타로 3점을 보태 11-3으로 벌려 승패를 갈랐다.

SSG 선발 송영진이 4점을 주고 1이닝 만에 물러난 것과 달리 LG 선발 최원태는 6이닝 3실점(1자책점) 투구로 승리를 따냈다.

LG가 대승을 거두며 미소 짓는 순간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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