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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황재균 [연합뉴스] |
황재균이 결승타를 터뜨렸다. kt가 마지막에 웃었다.
kt wiz는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연장 12회 혈투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승부는 12회초 KIA의 실책으로 갈렸다.
kt는 1사 1루에서 문상철이 유격수 땅볼을 쳤으나 병살 플레이에 나선 KIA 2루수 홍종표가 악송구해 2사 2루로 상황이 변했다.
이닝이 종료될 수 있는 상황에서 나온 아쉬운 플레이였다.
이어 타석에 나선 황재균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여 천금 같은 결승점을 뽑았다.
단독 1위이지만 팀 실책도 1위인 KIA는 이틀 연속 실책으로 무너졌다.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에 홈런 1개만을 남긴 KIA 김도영은 4타수 1안타 1볼넷으로 경기를 마쳤다.
kt는 이틀 연속 승리를 챙긴 반면, KIA는 실책을 줄여야 하는 숙제를 받아들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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