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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IA, 알드레드 말소…새 외인 '에릭 라우어' 영입 통해 방점 찍을 듯
정현규 기자 | 2024.08.06 02:31
KIA 타이거즈가 계약을 추진하는 에릭 라우어 [AFP=연합뉴스]

선두 KIA 타이거즈가 부상 단기 대체 선수인 캠 알드레드와 작별하고 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KIA는 5일 알드레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KIA는 라우어와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 행정적인 절차는 진행중이고, 긍정적인 마무리가 예상된다.  

라우어는 2022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11승 7패 평균자책점 3.69로 활약하는 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던 투수다.

지난 시즌엔 밀워키에서 4승 6패 평균자책점 6.56의 성적을 거뒀고, 올해엔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이달 초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방출됐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성적은 4승 5패 평균자책점 5.26이다.

KIA는 올 시즌이 한국시리즈 우승 적기라는 판단을 내리고 최근까지 미국프로야구에서 선발로 뛰었던 라우어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는 지난 5월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KIA는 크로우의 합류를 기다렸으나 더딘 회복 속도 탓에 알드레드를 영입하는 한편, 포스트시즌에서도 뛸 수 있는 특급 선수 영입을 추진했다.

KIA는 이번 주 안으로 라우어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라우어가 KBO리그 포스트시즌에 출전하기 위해선 15일까지 등록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KIA와 작별하는 알드레드는 올 시즌 9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4.53의 성적을 거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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