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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6득점 빅이닝' NC, KIA 9연승 저지하고 승률 5할 복귀
정현규 기자 | 2024.07.26 02:04
NC 카일 하트 [연합뉴스]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의 9연승을 막았다.

NC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선발 카일 하트의 호투를 발판 삼아 7-4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난 NC는 승률 5할에 복귀하며 kt wiz와 공동 5위가 됐다.

NC는 1회초 공격에서 KIA 선발 김도현의 난조를 틈타 대량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다.

시작하자마자 무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선취점을 뽑은 NC는 권희동이 2타점 2루타에 이은 상대 실책과 후속 땅볼로 6-0 리드를 잡았다.

KIA는 5회말 김도영이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을 시작했으나 NC는 6회초 권희동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7-2로 달아났다.

KIA는 끝까지 힘을 냈다. 8회말에도 집중 4안타로 2점을 만회했고, 마지막 9회말에는 1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최형우의 타구가 중견수 플라이로 잡히며 경기는 마무리 됐다.

NC 선발 하트는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으며 4안타 2실점으로 막아 시즌 9승(2패)째를 수확했다.

단독 선두 KIA는 8연승을 달리다 일격을 당했다.

하지만 이틀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KIA 김도영의 불방망이는 매서웠다. 김도영은 시즌 26호를 기록해 부문 선두 데이비슨(28홈런)을 2개 차이로 추격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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