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역전 3점 홈런 치고 포효하는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제공] |
삼성 라이온즈가 홈런쇼를 펼치며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4방을 합쳐 안타 22개를 퍼붓고 21-4 대승을 거두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이 뽑은 21점은 이번 시즌 한 팀의 최다 득점이다.
롯데가 1회 나승엽의 우월 스리런 홈런으로 기세를 올리자, 삼성은 1-3으로 추격하던 3회 5득점 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류지혁의 우선상 2루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보내 간단히 3-3 동점을 이룬 이후 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강민호가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역대 5번째로 1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장식했다.
삼성은 6-4로 앞선 4회 이성규의 솔로포 등으로 3점을 보태 다시 달아났고 5회에는 롯데의 실책을 틈타 4점을 거저 얹어 사실상 승패를 갈랐다.
새 외국인 타자 루벤 카데나스가 KBO리그 두 경기만에 왼쪽 스탠드를 완전히 벗어나는 비거리 140m짜리 초장거리 대포를 6회 터뜨리고 김영웅이 좌중월 투런포로 뒤를 받치는 등 삼성은 6회 4점, 8회 4점을 추가하며 완승을 자축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