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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질주한' KIA, 한화에 8:4 승리...김도영 홈런포 가동
정현규 기자 | 2024.07.21 01:33
좌중월 솔로 아치 그린 김도영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화끈한 장타로 한화 이글스를 6연패에 빠뜨리고 5연승을 질주했다.

선두 KIA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한화를 8-4로 눌렀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2위권과 격차를 벌려가는 KIA는 60승 선착에 4승을 남겼다. 반면 내리 6경기를 진 9위 한화는 중위권과 더욱 멀어졌다.

KIA는 1회 2사 1, 2루에서 터진 나성범의 우선상 2루타와 한화 우익수 김태연의 실책을 묶어 먼저 2점을 뽑았다.

2-1로 앞선 3회에는 최원준이 우월 솔로포, 김도영이 좌중월 솔로포를 연속해 쏘아 올렸다. 최근 1번 타자로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4회 5-1로 도망가는 우월 솔로 아치를 그리며 격차는 점점 벌어졌다.

KIA는 5회 1사 만루에서 김태군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세 타자가 연속 삼진을 당한 6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주자가 출루했지만, KIA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에게 꽁꽁 묶여 1회 김태연의 좌월 홈런으로 1점을 낸 이후 추가점에 실패했다.

이미 경기가 기운 9회말에 한화가 뽑은 3점은 승패와 무관했다.

네일은 6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 시즌 9승(2패)째를 수확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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