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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예지 [KLPGA 제공] |
국가대표 출신 기대주 박예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에서 처음 우승했다.
박예지는 19일 충남 부여군 백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드림투어 위드 크라우닝 8차전(총상금 7천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정상에 올랐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며 잠재력을 뽐내온 박예지는 2021년과 2022년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했고, 2022년에는 ‘제12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3년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예지는 지난해 8월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KLPGA 준회원에 입회한 뒤 점프투어에서 뛰며 3개 대회 출전 만에 점프투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추천선수로 참가했다.
박예지는 지난해 9월 점프투어에서 우승한 이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고,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34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루키로 뛰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박예지는 2025년까지 드림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박예지는 "올해 KLPGA투어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서 하반기에는 드림투어를 병행할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드림투어 시드를 받아 반갑다"면서 "드림투어 대회에 가능하면 자주 출전해 내년 KLPGA투어 시드를 따겠다"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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