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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한화 문동주 [한화 이글스 제공] |
한화 이글스가 최고 시속 160㎞(구단 자체 트랙맨 기준) 강속구를 던진 문동주의 역투를 앞세워 승리를 수확했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다가 16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 문동주는 7이닝 101구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묶었다.
이날 문동주는 2루수 황영묵 등 내야진의 탄탄한 호수비 도움으로 무려 5개의 병살타를 유도하며 아웃 카운트를 수확했다. 문동주는 5월 28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45일 만에 시즌 4승(6패)째를 기록했다.
한화 타선은 1회와 7회 각각 3점씩 내 문동주에게 힘을 보탰다. 1회 한화는 안치홍과 채은성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내고 이재원까지 1타점 2루타를 쳐 3-0으로 앞섰다.
7회 역시 1회와 마찬가지로 안치홍과 채은성, 이재원이 사이좋게 적시타를 쳐 베테랑 타자들이 '득점 공식'을 썼다.
경기 내내 운이 따르지 않은 LG는 무기력하게 패해 4연패에 빠졌다.
옆구리 부상에서 회복해서 한 달 만에 1군 마운드에 선 LG 최원태는 5이닝 5피안타 3볼넷 3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이날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경기 시작 26분 만인 오후 6시 56분 매진됐다. 올 시즌 119번째 매진이자, 대전구장은 31번째다. 김승연 회장은 이번 시즌에만 6번째로 구장을 찾아 승리의 기쁨을 즐겼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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