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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이창호,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동반 출격
정현규 기자 | 2024.06.21 01:07
펀치 날리는 강경호(왼쪽) [UFC 제공]

한국 UFC 맏형인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와 UFC 정식 계약을 눈앞에 둔 이창호가 동시에 출격한다.

강경호와 이창호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휘터커 vs 알리스케로프' 경기에 출전한다.

강경호는 밴텀급에서 무인 가푸로프(타지키스탄)와 맞대결한다.

최근 경기인 지난해 11월 UFC 296 존 카스타네다(미국)전에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던 강경호는 UFC 12년 차 경험을 이번에 보여줘야 한다.

가푸로프는 UFC 2전 전패로 아직 승리가 없지만, 삼보 세계 챔피언 출신으로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상대다.

강경호는 "UFC 최대한 많이 뛰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전의를 다졌다.

이창호는 UFC 정식 계약권이 걸린 아시아 지역 UFC 등용문 '로드 투 UFC' 시즌 2 밴텀급 결승을 벌인다.

상대는 샤오룽(중국)으로,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정식으로 UFC 선수가 될 수 있다.

이창호는 "UFC는 꿈의 무대이며, 노력한 결과가 완성되는 곳이다. 결승전에서 마침표를 찍고 반드시 UFC에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는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터커(호주)와 네 차례 컴뱃 삼보 세계 챔피언을 지낸 이크람 알리스케로프(러시아)의 미들급 경기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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