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배구 V리그
[VNL] 한국, 폴란드에 0:3 완패...16개국 중 11위
홍성욱 기자 | 2024.05.31 13:23
한국 선수들. (C)FIVB

한국이 폴란드에 완패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칼리지파크에서 펼쳐진 2024 FIVB(국제배구연맹)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 2주차 두 번째 경기에서 이번 대회 최강자 폴란드에 세트스코어 0-3(20-25, 20-25, 10-25)으로 패했다.

한국은 1승 5패 승점 4점으로 16개 참가국 가운데 11위를 마크했고,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폴란드는 6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한국은 박정아가 10점, 정지윤이 10점, 이주아가 6점, 강소휘가 6점, 이다현이 5점을 기록했다. 폴란드는 페두시오가 17점, 스마르젝이 14점, 루카식이 11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공격 득점 45-33 우위, 블로킹 12-5 절대우위, 서브 득점 7-2 우위를 보이며 한국을 압도했다.

한국은 1 김다인(S), 2 정지윤(OH), 3 이다현(MB), 4 박정아(OP), 5 강소휘(OH), 6 이주아(MB), 리베로 한다혜가 선발로 출전했다.

폴란드는 에이스 스티시악을 쉬게 한 가운데 1 웨네르스카(S), 2루카식(OH), 3 센트카(MB), 4 스마르젝(OP), 5 페두시오(OH), 6 리베로 슈치그로브스카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 시작과 함께 루카식과 페두시오의 공격 득점으로 2-0 리드를 잡은 폴란드는 페두시오를 앞세운 전개로 7-3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박정아와 정지윤의 득점에 상대 범실을 묶어 7-8로 맞섰다. 하지만 이후 상대 연속 득점을 막아서지 못하며 7-15로 벌어졌다. 연속 7실점이 뼈아팠다.

이어진 11-20에서 한국은 상대 범실과 교체 투입된 김지원의 두 차례 서브 득점, 이주아의 블로킹 득점, 문지윤의 공격 득점이 나오며 16-21까지 간극을 좁혔지만 거기까지였다.

2세트. 한국은 이다현의 선취점에 정지윤의 강타와 이다현의 블로킹 득점, 강소휘의 공격 득점과 블로킹 득점으로 5-1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후 연속 실점하며 5-5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내용은 좋았다. 13-13까지 대등하게 맞섰다. 폴란드 페두시오의 득점 이후 한국의 공격 범실이 나오면서 점수 차가 벌어진 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국은 세트 후반 박정아와 강소휘의 강타로 20-22로 재추격했다. 하지만 이어진 랠리에서 실점하며 결국 세트를 내줬다.

마지막 3세트는 초반부터 0-6으로 밀리며 전세가 기울었다. 상대 루카식의 서브 범실로 1점을 냈지만 정지윤의 서브는 아웃이었다. 1-9까지 리드 당한 한국은 추격하지 못하고 결국 세트를 내줬다. 정지윤의 공격 득점과 상대 루키식의 서브 범실로 어렵사리 10점을 채웠다.

한국은 6월 1일 튀르키예와 만난다. 

강소휘(왼쪽)와 박정아. (C)FIVB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