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본단자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의 표정은 무척이나 밝았다. 30일 김천 한국도로공사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때문이었다.
특히 이날 흥국생명은 새 외국인선수 윌로우 존슨이 합류한 상황이었다.
아본단자 감독은 “우리 팀이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선 주로 2명이 공격했다. 하지만 남은 두 라운드는 3명이 공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김연경의 공격점유율이 가장 적었다. 의미있는 수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흥국생명은 레이나가 31.75%, 윌로우가 28.57% 점유율을 가져갔고, 김연경은 26.98%로 세 번째 였다. 이는 남은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줄 수 있는 수치이기도 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사이드아웃과 반격, 공격효율까지 모두 좋았다. 서브도 괜찮았다. 단, 블로킹과 수비는 아쉬웠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레이나의 맹활약에 대해 아본단자 감독은 “오늘 순도높은 공격력을 보여줬다. 더 잠재력이 있는 선수다”라며 칭찬했다.
윌로우의 활약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 아본단자 감독은 “이제 5일 됐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우리 팀의 시스템과 상황을 좀더 이해해야 한다”라고 과제도 부여했다.
김천=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