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해외야구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2월 1일 출국해 본격 담금질
정현규 기자 | 2024.01.30 13:15
이정후 [영종도=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월 1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이정후의 매니지먼트회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이정후가 2월 1일 대한항공 KE011편을 통해 로스앤젤레스로 떠난다고 30일 알렸다.

이정후는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가 운영하는 훈련 시설에서 시차 등 현지 적응 훈련을 거쳐 다음 달 중순 시작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스프링캠프에 맞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로 이동할 예정이다.

원소속구단인 키움 히어로즈의 승낙을 받고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MLB 진출에 도전한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503억 원)라는 엄청난 액수에 계약 도장을 찍고 꿈을 이뤘다.

포스팅시스템을 거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액수 신기록도 세웠다. 아울러 4년을 뛴 뒤에는 옵트 아웃(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다시 자유계약선수로 계약할 수 있는 권리) 조건도 계약에 관철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의 올 시즌 1번 타자 붙박이 중견수로 평가받는 등 아직 빅리그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고도 팀의 얼굴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동료와 처음으로 인사하는 이정후는 2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한 시범경기부터 메이저리거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