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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주(왼쪽)와 박혜준. (C)한화큐셀 |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에서 운영하는 한화큐셀골프단이 2024시즌 선수단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한화큐셀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 9명을 후원한다.
지난 2013년에 입단해 올해로 11년 차인 신지은과 지은희에 이어 2023년에 입단한 김아림은 LPGA 투어 활동을 지속한다. 2023시즌 KLPGA 대회 2승의 주인공 성유진은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과해 올해 새로운 무대에 도전한다.
한화큐셀은 KLPGA 소속 이정민, 허다빈과는 재계약을 마쳤고, 김민주, 박혜준을 신규 영입했다. 이밖에 JLPGA 무대에서 활동하는 이민영 또한 지속 후원한다.
올해 한화큐셀에 합류한 김민주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1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022년 정규투어에서 활약했고, 2023시즌 톱텐 6차례를 기록했다.
박혜준은 177cm 신장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드라이버 샷 기반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특징으로 2023시즌 KLPGA 드림투어에서 최종 상금순위 8위를 기록하여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한화큐셀 골프단은 한화그룹의 스포츠 정책에 따라 지난 2011년 3월 한화골프단으로 출범해 여자 골프 선수 후원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 한화 그룹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한화큐셀로 네이밍이 바뀌었다.
2023년까지 LPGA 22승, KLPGA 18승, JLPGA 6승과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3승을 기록하며 통산 49승을 달성했다.
창단 직후인 2011년 유소연이 6월 KLPGA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7월 LPGA US Women’s Open 우승으로 환호했고, 2017년과 2019년에는 소속 선수들이 세계 각국 투어에서 10승을 기록하며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2017년 한화는 이민영의 JLPGA 투어 Yamaha Ladies Open 우승, 김지현의 한국여자오픈 우승, 김인경의 LPGA 'Marathon Classic' 우승, 지은희의 LPGA 'Swinging Skirts LPGA Taiwan Championship' 우승까지 10승을 합작해 큰 족적을 남겼다.
2019년에도 한화큐셀은 지은희, 넬리 코다, 이민영, 임희정 등 4명이 10승을 달성하며 통산 두 번째 10승에 성공한 바 있다.
한 시즌에 1승도 못하는 골프단이 많은 상황에서 굵직한 투어에서 1년 10승 우승을 기록한 건 엄청난 성과다. 한화골프단에서 한화큐셀로 이어지는 가운데 세운 금자탑이기도 하다.
최근 한화큐셀 선수들의 우승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올해 새로운 반전을 노린다. 2024시즌도 피지컬 트레이닝 및 컨디션 관리를 지원한다. '골프 최강 한화'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활약이 다시 한 번 나올 것인지 주목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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