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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전을 지시하는 조 트린지 감독. (C)KOVO |
페퍼저축은행이 16연패 수렁에 빠졌다.
페퍼저축은행은 16일 김천 원정길에서 한국도로공사에 0-3으로 완패했다. 연패가 길어지는 상황.
경기 후 조 트린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서로를 믿고 플레이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아와 야스민이 같은 날 공격적으로 터져야 한다. 서로 특징이 너무 다르다. 세터들이 이를 맞춰주는 건 쉽지 않다. 그래도 세터의 역할은 이런 부분이다. 이 부분이 급선무다”라고 강조했다.
원투펀치가 동시에 폭발해야 한다는 점을 선명하게 언급한 것. 이날 경기 박정아는 16점(성공률 40.6%)을 올렸지만 야스민이 14점(34.2%)으로 평소보다 득점이 적었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19일 광주 홈에서 선두 현대건설과 경기가 남아있다. 이후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한다.
김천=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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