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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서 풀럼에 2:1 역전승
강종훈 기자 | 2024.01.11 16:23
코디 학포, 역전골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풀럼에 역전승했다.

리버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풀럼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25일로 예정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한다. 2차전에서 풀럼을 따돌리면 마지막 리그컵 우승을 차지한 2011-2012시즌 이후 12년 만의 열 번째 트로피를 향해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된다.

리버풀은 전반 19분 먼저 실점했다.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패스를 받은 풀럼의 윌리앙이 오른쪽 골 지역까지 공을 끌고 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포를 터뜨렸다.

전반 내내 주도권을 잡고도 득점에 실패한 리버풀은 후반 23분 커티스 존스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대 상단 구석을 찔러 균형을 맞췄다.

3분 뒤 나온 역전 골은 후반전 나란히 교체로 투입된 다르윈 누녜스와 코디 학포가 합작했다.

누녜스가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문전으로 찔러준 패스를 학포가 지체없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한편 2부리그 소속 미들즈브러는 전날 열린 준결승 1차전에서 첼시에 1-0 신승을 거뒀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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