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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를 응시하는 조 트린지 감독. (C)KOVO |
페퍼저축은행이 13연패 수렁에 빠졌다. 페퍼저축은행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GS칼텍스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무너졌다. 1세트와 2세트는 완패였고, 3세트는 접전 상황을 이어갔지만 20점대 결정력에서 밀렸다.
경기 후 페퍼저축은행 조 트린지 감독은 “(선수들이)같이 팀으로 뭉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부족했다. 이 점이 패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터와 공격수 사이의 호흡도 맞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연패가 길어지는 상황에 대해 조 트린지 감독은 “선수들의 부담은 없다. 감독이 원하는데로 해주면 된다”라고 언급했다.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부분도 있지만 감독 본인이 지쳐있는 듯 했다. 무기력해 보였다.
팀에 변화가 필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조 트린지 감독은 “팀워크와 팀응집력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뭔가 팀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7일 광주 홈에서 흥국생명을 만난다.
장충=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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