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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에레디아∙엘리아스'와 재계약하며 2024시즌 외국인선수 구성 완료
홍성욱 기자 | 2023.12.17 15:13
에레디야. (C)SSG

SSG랜더스가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Guillermo Heredia)와 총액 150만 달러(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115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에,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Roenis Elias)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에 각각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SSG는 지난 11월 28일에 신규 영입한 로버트 더거(Robert Dugger)와 함께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에레디아는 2023시즌 122경기에 출전해 153안타(리그 8위), 타율 0.323(리그 5위), 12홈런, 76타점, OPS 0.846(리그 10위) 등 각종 타격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타자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보살 10개(리그 1위)와 KBO 수비상 외야수 부문을 수상하는 등 외야수비에서도 정상급의 기량을 입증했다.

엘리아스는 지난 5월 4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돼 22경기 131.1이닝, 8승 6패, 평균자책점 3.70, 탈삼진 93개 성적으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엘리아스는 후반기 팀의 주축 선발 투수로 경기 당 평균 6이닝 이상을 꾸준히 소화하며 우수한 스태미너와 경기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SSG는 두 외국인 선수가 우수한 기량과 한국생활에 대한 적응이 성공적이라 판단해 재계약을 추진했다.

계약을 마친 에레디아는 “내년에도 SSG와 함께할 수 있어 기분 좋다. 사랑하는 한국 팬을 다시 보게 되어 기쁘고, 내년시즌은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스프링캠프부터 선수들과 함께 준비를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엘리아스 역시 “지난해 나와 우리 가족들을 위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SSG와 다시 계약할 수 있어 기쁘고, 팀원들과 함께 팀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계약을 마친 외국인 선수들은 내년 2월 예정된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엘리아스. (C)SSG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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