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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인영(가운데)이 리바운드를 다투고 있다. (C)WKBL |
부천 하나원큐가 양인영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21점 차로 대파했다.
하나원큐는 3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65-44로 이겼다.
3승 6패를 거둔 하나원큐는 순위는 그대로 5위지만 3위 삼성생명(4승 5패)과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3쿼터까지 42-38로 근소하게 앞선 하나원큐는 4쿼터 삼성생명에 단 6점만 내주고 23점을 몰아쳐 대승을 거뒀다.
특히 45-40이던 경기 종료 7분 55초전 신지현의 득점에 이은 김애나의 3점포로 50-40으로 10점 차가 되면서 승부추가 기울었다. 이어진 공격 때 신지현은 3점슛 성공에 이은 추가자유투 성공으로 4점 플레이를 만들며 승리를 확인했다.
양인영이 1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인사이드를 장악하면서 승리의 공신이 됐다. 신지현도 13점을 보태며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생명은 이주연이 몸살감기로 결장했고, 팀의 주축 선수인 배혜윤은 무릎 통증으로 뛰지 않아 전력 누수가 컸다. 조수아가 13점으로 분전했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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