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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원. (C)넥센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넥센이 KIA에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넥센은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22승 23패가 됐다. 반면 2연패에 빠진 KIA는 20승 22패가 됐다.
선취점은 KIA가 뽑았다. 2회초 최형우의 볼넷과 김주찬의 안타에 이어 로저스의 폭투 때 최형우가 홈을 밟았다. 4회초에는 나지완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2-0을 만들었다.
넥센은 4회말 장영석의 안타에 이은 김민성의 동점 투런 홈런으로 2-2 균형을 맞췄고, 5회말 박동원의 큼지막한 솔로 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1점 리드를 이어가던 넥센은 7회말. 김규민의 적시타와 임병욱의 2타점 적시타로 KIA 선발 팻딘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이어 김세현이 올라왔지만 이택근이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넥센 선발 로저스는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실 호투로 시즌 4승을 성공했다.
마산에선 롯데가 번즈의 맹타와 이대호의 결승타를 앞세워 NC에 7-0 완승을 거뒀고, LG는 포항 원정길에서 삼성에 8-5 승리로 휘파람을 불었다. 한화는 KT에 5-3 승리로 2위 자리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두산과 SK의 잠실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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