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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삼이 역투하고 있다. (C)삼성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장원삼이 역투했다. 삼성이 KIA에 승리했다.
삼성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8-3으로 승리를 거뒀다.
장원삼이 6⅔이닝 1실점 5피안타 1실점으로 KIA 타선을 봉쇄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장원삼은 귀중한 승리로 통산 120승 고지를 밟았다.
삼성은 2회말 이원석의 볼넷과 박한이의 중전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고, 김성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와 이지영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3회말에도 2사 1루에서 이원석이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5회말 추가점까지 나왔다. 김헌곤의 좌월 솔로 홈런과 박한이의 적시타로 달아났다. 7회말에는 러프까지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한편 장원삼의 120승과 더불어 박한이도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한이는 3안타를 터뜨리며 통산 2,000경기 출전을 완성했다.
LG는 난타전 끝에 SK에 14-9로 승리했고, NC는 연장 혈투 끝에 노진혁의 결승포로 한화에 4-2로 이겼다. 롯데는 노경은의 호투를 앞세워 KT를 6-2로 제쳤고, 넥센도 두산에 10-5로 승리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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