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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롯데‘ KIA에 4:0 승리...듀브론트 어렵사리 첫 승
홍성욱 기자 | 2018.05.01 23:17
듀브론트가 역투하고 있다. (C)롯데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롯데가 KIA에 승리를 거뒀다. 듀브론트는 KBO리그 첫 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4-0 승리로 2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전적도 13승 17패가 됐다. 순위는 8위를 기록했지만 상승동력을 얻으며 희망을 쏘아 올렸다. 반면 KIA는 3연패에 빠지며 13승 17패로 7위가 됐다.

롯데 듀브론트와 KIA 헥터의 호투가 펼쳐지면서 ‘0’의 행진이 이어졌다. 전광판에 변화가 나타난 건 5회말이었다. 롯데가 선취점에 성공했다. 1사 후 나종덕과 전준우의 안타에 이어 손아섭의 적시타가 나왔다.

KIA도 6회초 버나디나의 안타에 도루에 이은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1사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최형우의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했고, 3루 주자 버나디나가 리드 상황에서 베이스로 귀환하지 않은 가운데 홈을 파고들다 아웃됐다.

롯데는 실점 위기를 넘긴 뒤 추가점에 성공했다. 6회말 선두 민병헌의 우중간 안타에 이은 문규현의 희생번트와 번즈의 2루타로 민병헌이 홈을 밟았다.

8회말에는 문규현의 중전안타에 이은 번즈의 1타점 3루타와 신본기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태 승리를 확정지었다.

롯데 선발 듀브론트는 7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7번째 등판에서 감격의 첫 승을 올렸다. KIA 선발 헥터도 6이닝 9피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찍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대전에선 한화가 LG의 추격을 6-5로 막아내며 승리했고, 넥센은 NC에 13-4 대승을 거뒀다. 두산은 KT에 4-2로 승리했고, SK도 삼성에 12-3으로 크게 이겼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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