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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LG' 삼성에 6:4 승리로 8연승 질주(종합)
홍성욱 기자 | 2018.04.28 22:05
채은성이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C)LG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LG가 파죽의 8연승을 내달렸다.

LG 트윈스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이겼다.

귀중한 승리로 LG는 8연승을 기록하며 18승 12패로 3위를 확고히 했다. 선두권과도 2.5게임차로 다가섰다.

LG가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의 적시타 때 오지환이 홈을 밟아 선취점에 성공했다. 3회말에는 1사 1,3루에서 김현수가 다시 한 번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삼성은 5회초 박해민의 3루타와 김상수의 볼넷으로 찬스를 만들었고, 러프의 내야안타와 LG 양석환의 송구 실책으로 2-2 동점을 만들며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LG는 다시 달아났다. 5회말 무사 1,2루에서 박용택의 병살타로 주춤했지만 김현수의 고의4구 이후 채은성의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고, 유강남의 볼넷과 김용의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낸 뒤 양석환의 2타점 적시타로 6-2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LG는 5⅓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한 선발 김대현이 승리투수가 됐고, 정찬헌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은 4연패에 빠지며 최하위 탈출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고척돔에선 SK가 9회초 터진 최정의 적시타로 넥센에 6-4로 승리했다. SK는 4연승을 내달리며 이날 NC에 1-5로 패한 두산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KT는 주권의 호투와 유한준의 홈런을 앞세워 KIA에 9-2 대승을 거뒀고, 한화도 롯데에 4-2 승리로 휘파람을 불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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