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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나가 플레이를 마치고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C)K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장하나가 8타를 줄이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장하나는 28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729야드)에서 펼쳐진 2018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선두로 뛰어올라 챔피언조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장하나는 “코스에 바람이 많이 분다. 전지훈련을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서 했다. 오늘 보기 없이 버디를 많이 잡았다. 몇 타를 줄였는지는 마지막 홀에서 와서야 알았다”고 말했다. 바람을 뚫고 버디쇼를 펼친 것은 전지훈련 때 바람과 대적한 덕분이었다.
이어 “후반에 어려운 홀이 많다. 세 홀 정도 조심해야 할 곳이 있는데 그 홀만 잘 넘어가면 거리가 많이 나가는 편이라 괜찮은 것 같다. 13번과 14번, 그리고 18번 홀을 집중하면 될 것 같다”라며 최종라운드를 겨냥했다.
전날까지 단독선두였던 김지영2가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선두와 2타 차 2위를 기록했다. 김지영은 12번 홀(파3) 더블보기에 이어 13번(파4)과 16번(파4) 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마지막 홀 버디를 잡으며 최종라운드 희망을 이어갔다.
하민송과 이지현2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최혜진이 5위, 이정은6가 6위에 올랐다. 이정민, 박신영, 박소혜, 정연주 등 4명이 공동 10위에 자리하며 선두권을 위협했다.
디펜딩 챔피언 장수연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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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현이 1번 홀 티샷을 마친 뒤 갤러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이동하고 있다. (C)KLPGA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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